치매는 기억력을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으면서 일상생활의 장애가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가 대표적이지만,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뇌졸중이나 혈관성 병변에 의한 혈관성 치매, 파킨슨 증상이 동반되는 루이체 치매/파킨슨 치매, 이상행동과 언어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전두측두 치매, 뇌수두증에 의한 치매, 알코올 치매, 비타민 부족에 의한 베르니케 뇌병증, 갑상샘기능저하증 등 많은 질환이 치매를 일으킵니다.
치매 초기에는 인지기능의 저하가 있지만, 일상생활의 장애가 심하지 않아서 정확한 진찰과 적절한 검사 없이 치매를 진단하기에는 쉽지 않아 흔히 건망증이라 불리는 기억의 인출 장애와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치매와 건망증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신경심리검사 등의 인지기능검사와 우울증 평가, 일상생활 장애 정도의 평가 등과 치매 위험인자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며, 환자증상에 따라 뇌파검사, 자율신경검사, 수면다원검사, 뇌영상검사 등이 추가로 시행됩니다. 특히, 환자의 학력과 나이에 따라 기준치가 달라서 정확한 검사와 진료의의 임상적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산브레인 신경과에서는 수년간 대학병원의 치매진료센터와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진료를 책임지고, 국내 및 글로벌 임상연구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기억력저하 및 치매등 인지기능장애 대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